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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전국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단골’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단골만들기 챌린지’, ‘라이언 전국단골로드’,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 등이 포함된다.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단골만들기 챌린지’는 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단골들과 소통을 촉진하도록 유도하는 프로모션이다. 참여자들은 톡채널 친구 대상 메시지 전송과 1:1 채팅 미션을 통해 카카오 쇼핑포인트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3일부터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이 ‘라이언 전국단골로드’ 캠페인으로 지역 상권과 문화를 홍보한다. 첫 방문지는 경북 안동시로, 전통문화와 지역 상권을 MZ세대 등 젊은 층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또한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 사업을 통해 기존 단골거리 1차 사업 지역인 제천, 대전, 인천, 안동 등에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이번 캠페인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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