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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영동고속도로 갓길에 차 세우고 반려견 배변케 한 화물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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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치우지도 않고 자리 떠나…"개가 도로 뛰어들면 사고 우려"

(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개가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기라도 하면 어쩔 뻔했습니까."

23일 오전 7시 18분께 경기도 용인시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출근하기 위해 현관문을 나선 김모 씨는 황당한 광경을 목격했다.


창밖으로 내려다보이는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도로에서 한 화물차주가 갓길에 차를 세워놓고 반려견에게 변을 보도록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