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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대통령실 "북핵 실험, 미국 대선 전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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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해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연합뉴스TV에 출연해 "7차 핵실험은 김정은이 결심하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국의 대선 전후도 그런 시점에 포함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실장은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 공개에 대해 "미국 대선 국면 기간에 북한의 핵 위협을 부가함으로써 대내외 관심을 끌기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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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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