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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이스라엘 '레바논 지상전 불사' 방침…헤즈볼라 공격에 선제타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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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남부 접경지 넘어 동부까지 광범위한 공습중"

주민에 "공습반경 넓어지니 헤즈볼라 시설 피하라" 경고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황철환 기자 = 가자지구 전쟁 발발 후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최대 규모의 교전에 나선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의 대규모 공격 계획을 사전에 감지한 뒤 레바논 남부지역에 광범위한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전쟁 발발 이후 어느 때보다 전면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안보 위협 제거를 위해 지상군을 레바논에 투입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도 거듭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