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충전소 가스누출 시 외부에도 알람…안전소홀 과태료 상향
올해 초 발생한 평창 LPG 충전소 폭발 사고의 재발을 막고자 정부가 가스 누출 시 경보 알림과 차단 시스템을 강화합니다.
정부는 오늘(2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러한 내용이 담긴 'LPG 충전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실내 위주의 알람 정보를 실외에서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를 개선하고, 2개 이상의 경보 알람 장치가 동시에 울리면 긴급 차단 밸브가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 안전 관리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사업주에 대해서는 적발 횟수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LPG #벌크로리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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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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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현재 실내 위주의 알람 정보를 실외에서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를 개선하고, 2개 이상의 경보 알람 장치가 동시에 울리면 긴급 차단 밸브가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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