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2년 만에 상승 전환…아파트 풍선효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이자, 아파트 대체체인 오피스텔 매매가가 서울의 경우 상승전환했습니다. 그동안 고금리와 전세사기 여파로 하락세였는데, 2년 만에 바뀐 겁니다.

무슨 이유인지, 고희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05년 입주를 시작한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오피스텔입니다.

지난달 전용 47㎡ 매매가가 6000만 원이나 뛰면서 1년 전 가격인 3억 1500만 원을 회복했습니다.

인근 공인중개사
"본인 거주용으로 산 거죠. 젊은 사람들이 (아파트 매매는) 이제 거의 포기 상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