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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뉴스NIGHT]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오둥이'...출산 선물도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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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소리보다 아기 울음소리가 반가운 이 시대에 무려 자연임신으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입니다.

지난 20일, 서울성모병원은 오둥이의 울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이 모두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요,

자연임신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건 국내 최초이고,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입니다.

태명은 멤버가 다섯 명인 파워레인저에서 따와 '팡팡레인저', 뱃속 태아 순서대로 그린, 블루, 옐로, 핑크, 레드라고 붙였다고 하네요. 정말 사랑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