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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3배 빠른 기후변화‥'세계의 지붕'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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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뜨거워지는 지구, 세계의 지붕이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만년설과 빙하로 뒤덮인 히말라야가 신음하고 있는 건데요.

산사태와 홍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네팔 현지.

김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네팔 카트만두에서 서북쪽으로 600km 떨어진 카날리주.

마을로 향하는 비포장도로엔 산에서 굴러떨어진 돌들이 나뒹굽니다.

집채만 한 바위가 도로까지 쓸려 내려왔고, 그 옆을 차가 아슬아슬하게 비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