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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이스라엘, 헤즈볼라 폭격…레바논 "492명 사망,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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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후 가장 큰 민간피해"

이스라엘 '헤즈볼라와 전쟁' 강조

[앵커]

밤사이 중동에서 대규모 공습으로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수도 베이루트를 타격한 겁니다. 민간인을 포함해 2천 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지난 2006년 이후 최대 규모의 인명피해입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불길이 치솟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이스라엘이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