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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명품가방' 최재영 수심위…핵심 쟁점은 '직무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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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최 목사는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네며 여러 청탁을 해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는데, 직무관련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변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6일 김건희 여사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불기소 처분을 권고하자, 강하게 반발하며 별도 수심위 소집을 신청한 최재영 목사.

최재영 / 목사 (10일)
"그런(불기소) 결론을 내린 거에 대해서 저는 정면으로 반박을 해왔고 이것은 반쪽짜리 심의위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