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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오늘 또 '디올백' 수심위‥김여사 수사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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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디올백 사건 관련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또 열립니다.

이번에는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대상입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네 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최재영 목사를 재판에 넘길지, 더 수사할지 심의합니다.

이 가운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김건희 여사와 겹칩니다.

최 목사와 김 여사는 300만 원짜리 디올백과 180만 원짜리 샤넬화장품 등을 주고받은 상대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