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4일 뉴스센터

■ 윤 대통령 "'두 국가론', 반헌법적 발상"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일각에서 제기된 남북 두 국가론에 대해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직격했습니다. 통일을 포기하면 한반도 안보 위험도 더 커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 정몽규 국회 출석…"특정인 선발 의도 없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이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국회에 출석했습니다. 정 회장은 특정인 선발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융단폭격…사상자 2천 명↑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향한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습니다. 민간인을 포함해 500명 가까이 숨지고 1,60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양측 전면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최재영 수심위' 개최…김 여사 수사 영향 관심

오후엔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립니다. 김 여사의 혐의와도 연관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기소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8월 폭염에 배추 73%·시금치 124%↑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에 채소를 중심으로 농림수산품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추는 73%, 시금치는 124%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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