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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더는 못 버텨'...롯데리아, 배달 주문자에 내린 결단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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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오늘(2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롯데리아 배달 서비스의 제품별 메뉴 가격은 오프라인에서보다 단품 기준 700~800원, 세트는 1300원 높아집니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 주문 유입 시 배달 수수료·중개료·배달비 등 제반 비용이 매출 대비 평균 약 30%를 차지해 가맹점들의 비용 부담이 더 가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