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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헤즈볼라도 전쟁준비 해왔다…소모전 펼칠 무기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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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미사일만 15만발…신형 휴대용 대전차 유도탄도 위협적"

가자전쟁 발발하자 이란서 무기 밀반입하며 전쟁 준비 박차

"레바논 남부는 벌집…이란 가진 무기는 다 가졌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전면전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력을 지닌 비국가 준군사조직'이란 평판을 지닌 헤즈볼라의 군사적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

레바논 내전 당시였던 1983년 이란의 지원을 받아 창설된 민병대에서 출발한 헤즈볼라는 지금은 레바논 의회 128석 중 14석을 보유한 시아파 이슬람 정파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