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금게' 된 가을 꽃게, 생산 30% 급감해 가격 급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금게' 된 가을 꽃게, 생산 30% 급감해 가격 급등

서해 연안의 고수온 영향으로 가을 꽃게 생산량이 작년보다 30% 넘게 줄어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금어기가 해제된 지난달부터 이번 달 14일까지 꽃게 위판량은 2천77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감소했습니다.

생산량 감소로 kg당 평균 위판가격은 6천897원으로 지난해보다 1천원가량 올랐습니다.

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서해 연안의 이례적인 고수온 영향으로 가을 꽃게 어획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꽃게 #어획량 #고수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