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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투기 세력의 약탈" "지배구조 바로세우기" 불 붙는 여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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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고려아연과 영풍이 오늘 또다시 상대 측을 맹비난했습니다.

공개 회견을 연 고려아연은 영풍이 '투기 자본'과 손잡았다고 비판했고, 영풍과 사모펀드 측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공개 매수라며, 맞섰습니다.

김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고려아연에서 40년간 몸 담은 최고기술책임자가 작업복 차림으로 나왔습니다.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를 겨냥해 "중국 자본을 등에 업고 고려아연을 집어삼키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