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길었던 여름을 보내고 맞이하는 이번 가을은 더욱 쾌적하게 느껴집니다. 특히나 기온이 낮은 설악산에는 오늘(24일) 오전에 올해 첫서리가 내렸는데요. 작년보다 35일이나 일찍 관측됐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지만, 낮에는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일교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가벼운 겉옷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영남 해안과 제주에는 5~20mm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요. 일부 중북부와 호남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출근길에는 강원도와 경북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달리 하늘 표정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18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엔 청주 29도, 광주가 30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좀 더 덥겠습니다.
모레는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주말에는 강원 영동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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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길었던 여름을 보내고 맞이하는 이번 가을은 더욱 쾌적하게 느껴집니다. 특히나 기온이 낮은 설악산에는 오늘(24일) 오전에 올해 첫서리가 내렸는데요. 작년보다 35일이나 일찍 관측됐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지만, 낮에는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일교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가벼운 겉옷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영남 해안과 제주에는 5~20mm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요. 일부 중북부와 호남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