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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150m 날아간 오토바이…연인 태운 퇴근길 '뺑소니'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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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4일) 새벽 광주에서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새벽까지 배달을 한 뒤 퇴근 중이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타고 있던 여자친구가 숨졌습니다.

KBC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새벽 3시 10분쯤 광주 서구의 한 교차로.

흰색 승용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합니다.

잠시 후 이 승용차는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