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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건강한 울산을 이끌어 온 제25회 울산광역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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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심 기자]
문화뉴스

사진 제25회 울산광역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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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권영심 기자] 제25회 울산광역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1, 22일 이틀 동안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과 중구복합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856팀(남복 406팀, 여복 203팀, 혼복 247팀), 1700여 명이 참가했다.

21일 오전 11시에 문수체육관에서 우형하 울산시 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철욱 울산광역시 체육회장, 표선호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 구군 회장단과 클럽 회장들이 참석했다.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호인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먼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홍천룡 남구협회 전무이사와 강성수 울산시 협회 시설이사가 받았다.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김수강 중구 협회 부회장과 김지은 북구 협회 경기이사, 김광진 울주군 협회 경기이사, 김경미 동구 협회 의전이사가 받았다.

전년도 우승을 차지한 봉민클럽의 우승기 반환에 이어 봉민클럽의 김경섭-이성민 동호인의 선수 대표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표선호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하니 운동하기 좋은 가을이 찾아왔다"며 "동호인들의 활기찬 모습이 곧 울산시 배드민턴협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것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체육회가 후원, 요넥스가 협찬, 굿모닝병원이 의료 지원했다.

문화뉴스 / 권영심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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