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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민주 김영환, 금투세 토론회서 '인버스 투자'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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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금융투자소득세 정책토론회에서 주가가 우하향한다고 신념처럼 가지고 있으면 '인버스 투자'를 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 의원은 토론회 질의응답 과정에서 금투세를 도입하면 국내 주식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에, 주가 변동에 다른 변수들은 없었는지 살펴보라고 반박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식 가치가 떨어지면 돈을 버는 인버스 투자 언급이 나오자, 온라인 공간에서는 국회의원이 국가 경제 하락에 투자하라는 거냐는 취지로, 개미 투자자들의 비난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