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미 증시, 소비심리 급락에 불안한 상승...강보합 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급락하면서 뉴욕증시가 불안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0.2% 오르며 2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S&P500도 전장보다 0.25% 오르며 3거래일 만에 최고치 기록을 세웠고 나스닥은 0.56%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증시가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지만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최근 3년 간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는 소식에 장중 하락 전환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미국 콘퍼런스보드는 소비자신뢰지수가 98.7로, 8월의 105.6과 비교해 7포인트 가까이 급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03.9를 밑돈 것으로 2021년 8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가장 큰 폭의 낙차를 보였습니다.

컨퍼런스 보드는 고용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반영돼 소비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