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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5명 사상' 안성 물류창고 사고‥현장소장 2명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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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2022년 경기 안성의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임시로 설치한 바닥이 무너지면서 노동자 5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법원이 사고 발생 2년 만에 원청과 하청업체 현장소장들이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물류창고 공사 현장 4층 가장자리에 직사각형 모양의 큰 구멍이 뚫렸습니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도중, 임시로 설치해 놓은 바닥이 무너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