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활섭 대전시의원. /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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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4·10 총선 후보자 캠프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송활섭 대전시의원(무소속, 대덕구 1)이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송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송 의원은 4·10 총선을 앞둔 지난 2월 대전 대덕구의 한 빌딩에서 총선 후보자 캠프에서 근무하던 30대 여성 A 씨의 신체를 여러 차례 만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송 의원은 지난 7월 이 사건으로 인해 당 윤리위원회에서 징계 절차에 착수하자 돌연 탈당했다.
또한 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송 의원에 대해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제명을 의결했지만 지난 4일 본회의에서 출석의원 21명 중 찬성 7표, 반대 13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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