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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자막뉴스] "나가서 먹는 것보다 훨씬 싸"...2030까지 달려간 마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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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방금 만든 볶음밥과 탕수육을 장바구니에 넣습니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즉석조리 식품으로, 뷔페처럼 가짓수가 2백 개가 넘습니다.

원래는 신선식품들이 놓여 있던 자리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즉석조리 식품 판매대로 바뀌었는데, 2030 세대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집에서 음식을 직접 해먹는 것보다 비용과 시간 모두 아낄 수 있어 인기입니다.

[정혜인 / 서울 녹번동 : (직접) 요리했을 때는 재료를 하나하나 사야 해서 남는 게 더 많아서, 간편식을 많이 요즘 찾는 것 같아요. 나가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