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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단독] "소통 안 했다" 증언했지만…주가조작 직후 연락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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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뒤 김 여사 계좌서 주식 빠져나가

민씨, 엑셀 파일도 "처음 본다" 주장

김 여사와 민씨 '직접 소통' 밝혀져

[앵커]

그동안 주가조작 공범 민모 씨는 김건희 여사와 소통하지 않았다고 재판에서 증언해 왔습니다. 그런데 2차 주가조작이 한창 이뤄진 직후 다른 건으로 연락한 것이라 해도 두 사람이 서로 문자를 주고 받은 게 확인된 겁니다.

이어서 연지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김 여사와 문자를 주고받은 민씨는 이른바 '7초 매도'가 이뤄졌던 2010년 11월에도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