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방위산업체의 자회사 '쿠폴'은 중국에서 '가르피야-3', G3라는 신형 공격용 드론을 개발하고 시험 비행까지 마쳤으며,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러시아 국방부에 보고했습니다.
쿠폴의 보고서에 따르면 G3 드론은 최대 50㎏의 물건을 싣고 2천㎞까지 비행할 수 있습니다.
로이터가 확인한 별도의 문건에 따르면 쿠폴은 중국에서 G3 두 대를 포함해 군사용 드론 총 7대를 제작해 러시아로 가져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와 쿠폴 등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으며, 중국 외무부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아는 바 없고 드론 수출은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