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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강남대로에 자율주행 택시 달린다...국내 최초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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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자율주행 택시' 운행…국내 최초

옆 차 끼어들면 감속…공사구간서 수동전환 안내

평일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심야 '무료 택시'

3대 시범운영…골목길·어린이보호구역은 수동운행

[앵커]
오늘(26일)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국내 최초 심야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합니다.

일반 택시처럼 편리하게 스마트폰 앱으로 부를 수 있어, 택시 잡기 어려운 심야 시간 시민들의 귀갓길을 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한밤중 강남대로를 달리는 택시 안, 운전석 핸들이 저절로 움직입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심야 자율주행 택시입니다.

옆 차선에서 차가 끼어들자 저절로 속도를 줄이고, 공사 구간이 나타나면 수동으로 운전하라는 음성 안내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