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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건축자재 뜯어내니 73억어치 밀수품 '와르르'…50대 부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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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와 위조 담배 등 73억 원어치를 밀수하려던 50대 부부가 적발됐습니다. 세관은 국내에서 활동한 아내와 일당들을 검거하고 중국에 있는 남편을 지명수배했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에서 수입된 건축용 우레탄 바닥 판입니다.

세관 직원이 판을 두드리며 소리를 들어보더니 아예 뜯어내 내부를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