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MW급과 6MW급 전기상용차 충전서비스 제공 예정
(사진 = 펌프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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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킨이 전기상용차 충전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전기버스 맞춤 신기술과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 개발은 버스 차고지의 특성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 투자의 하나로 펌프킨 서울 구로 연구소에서 C레벨 우수 개발 인재들의 주도하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펌프킨 측에 따르면 서울 구로 연구소는 펌프킨의 핵심 기술 개발을 책임지는 연구 기관으로 최근 도심 버스차고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인증을 완료했다. 상부형 충전 시스템은 도심 차고지의 공간적 제약과 효율성을 고려해 개발되었으며, 플러그앤차지(Plug and Charge) 기술은 충전 플러그 연결 시 자동으로 사용자 인증을 처리하여 사용자의 충전 및 인증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만든다.
또한, 펌프킨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480kW에서 최대 1000kW까지 확장 가능한 ‘Moving Robot eBAB’ 기술의 상용화를 완료했으며, 대중교통의 중심지인 서울 지역에 특화된 전기상용차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펌프킨 최용길 사장은 “이번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는 펌프킨이 전기상용차 충전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충전 시장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펌프킨은 전기상용차 충전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서울 구로 연구소의 C레벨 인재들이 주도한 이번 신기술 개발은 도심 대중교통 충전 인프라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시장 변화와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펌프킨은 이번 서울 구로 연구소 C레벨 개발 인재들의 주도하에 도출된 충전 신기술 개발 성과는 펌프킨이 전기상용차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충전 시스템 표준화를 이루는 데 초석을 다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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