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전쟁 임박' 레바논 떠나려는 외국인들 발동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요 항공편 끊기거나 이미 '예약 만석'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충돌로 전면전 위기에 있는 레바논 내 자국민에게 여러 정부가 탈출을 권고했으나 이들은 막상 떠날 방도가 없다며 초조함을 호소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레바논 내 자국민에 "지금 당장 떠나라"고 권고했지만 다수의 영국인은 나갈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