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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단독] '주포 메시지' 7초 뒤 주문…"내가 직접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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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사건과 관련한 SBS 단독보도로 이어갑니다. 이 사건 1, 2심 재판부는 김 여사 명의의 특정 거래를, 주식을 사고파는 양쪽이 서로 물량과 시간 등을 짜고 하는, 즉 통정매매로 규정했습니다. 그런데 김 여사가 검찰 조사에서 그 매도는 자신이 직접 한 거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주가조작 세력이 공교롭게도 그때, 작전을 벌였다는 얘기인데 검찰은 오랜 수사에도 이를 반박할 물증은 찾지 못했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