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전남 순천 도심 거리에서 10대 여성 청소년이 한밤중에 남성의 흉기 공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술에 잔뜩 취해 있었는데요.
경찰은 '묻지마 범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코인이 상장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 202억 원을 챙긴 불법 다단계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고령자로, 그 수만 3만5천여명에 달하는데요.
일당은 배달사업과 드라마 제작, 심지어 정당까지 만들어 피해자들을 현혹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지적 능력이 부족한 선원들을 취직시킨 뒤 임금을 3년간 가로챈 불법 소개업자가 붙잡혔습니다.
업자에게 속은 이들은 좁은 배 안에서 하루에 약 20시간씩 일을 하며 노동력을 착취당했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소에게도 사람의 주민등록번호 같은 고유의 번호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소가 태어나면 축협 등에서는 고유한 식별번호가 담긴 귀표를 달아주는데요.
그런데 이 귀표를 바꿔치기해 3,000만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축산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