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의 일일차트를 보면 퐁당퐁당 느낌이 든다. 음봉과 양봉이 교차되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추세를 보면 시장은 여전히 안정이 안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플은 코인 시세부터 전망이 매우 다양한 편이다.
또 그동안 리플은 소송, 항소와 최근 폭등 이슈까지 그야말로 숨돌릴 새 없이 많은 일을 겪었다. 리플 시세 및 앞으로의 전망을 본격 분석한다는 글이나 관련 소식들은 하루가 멀다하게 나타나고 있다.
10월7일 항소 마감일 앞두고 이에 관련된 뉴스는 넘치고 있다. SEC가 항소할 확률이 75%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 소식이 변수가 되는 것 같다. 이것은 좋은뉴스는 아니다. 하지만 같은날 비슷한 강도의 다른 뉴스가 나오기도 한다.
XRP는 대칭 삼각형 패턴의 끝자락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급등 패턴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뉘앙스의 글이다.
가격방향성이 조금은 달라질 가능성을 시사한 글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삼각형 패턴 끝자락 논리는 리플의 코인러들이라면 사실상 매우 기대했던 사안이다. 골든크로스와 삼각형 패턴의 끝자락 논리는 보상랠리나 급등랠리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그레이스케일의 XRP트러스트 출시에 대한 것도 예의 주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가격을 0.70달러 대로 끌어올리는 재료가 될 수도 있다는 논리이다. 0.70달러가 일단은 돌파한다면 1달러도 보인다는 것인데 이는 선결과제이기도 하다.
그래야만 24달러 ,27달러 , 백만원까지의 가능성을 운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잭키스의 XRP 차트 분석도 유념해서 봐야 한다. 급락을 예고한 차트에서 반전을 흐름을 읽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밖에 리플이 정체되고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미국 대선 토론이 변수가 된 것 같다. 코인시장의 분위기와 이에 따른 대장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움직임이 긍정성을 대체적으로 부여하고 있지만 리플은 이런 긍정적 시그널보다 시장전체의 불확실성에서 못벗어나고 있어 상승세가 제한돼 있다는 것이다.
리플은 현재 여전히 하향 쐐기형 패턴에 갇혀 있는 형국이라는 것이다. 기술적 지표들이 불확실한 신호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금리와의 연관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경제는 둔화되고 있는 시점도 리플이 상승하기에 좋은 조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금리가 더 낮춰질지 아닐지도 현재로서는 미지수이다. 금리가 더 낮춰지면 위험자산 선호가 증가될 수도 있어 이점이 리플에게 미치는 영향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0.60달러가 현재 저항선으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라고 할 수 있다.
0.60달러 선을 넘는다면 추가 상승의 가능성이 있으나 0.55달러 선 마저 지키지 못한다면 하락리스크를 맞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격수렴을 고려해서 전문가들은 기술적 패턴이 형성될 것으로 보느데 차후 급등을 예고하는 시그널이라고 할 수 있다. 리플의 상승가능성을 쥐고 있는 사안들에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한 코인사에서 제기한 리플 백만원 도달 가능성은 핫이슈가 된 바 있다.
비록 최근 몇 주간 규제와 시장 압력으로 인해 리플 가격이 주춤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자산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한다.
리플이 긍정적인 재판 결과와 투자자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0.60달러를 넘어서면 비트코인보다 높은 상승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트레이더인 크립토 마이클은 X 게시물을 통해 XRP/BTC 차트상 압박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제한된 구간에서의 장기 조정장의 마감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백만원까지 가기 위한 조건은 매우 까다롭다. 리플이 SEC에 대해서 완승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소심에서도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잠재적 승리가 아니라 진짜 승리를 획득해야한다는 것이다.
리플이 금융시장에서 주류로 안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몇가지 조건만 들이대도 매우 지난함을 알 수 있다. 대내외적인 환경이 도와주어야 도달할 수 있는 꿈의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글로벌 영향을 어떻게 받느냐도 변수일 수 있다. 특히 규제 장애물, 시장 변동성, 다른 암호화폐와의 경쟁, 국가 경제 전반의 상황 등이 모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백만원보다 현실적인 안으로는 리플이 올해에 1.4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시사한 것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CBC뉴스 텔레그램 가기 ▶
▮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