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사업체 수가 전년보다 10만 개 가까이 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체 사업체 수는 623만 8천여개로 전년보다 9만 8천여개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사업체가 5만 3천 개, 3.5%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전자상거래 소매업, 택배업 등에서도 늘었습니다.
반면, 제조업은 사업체가 5만 4천 개, 9.2% 줄었습니다.
3D프린터 등 신기술의 등장으로 1인 사업자 위주의 절삭가공업과 간판 제조업 등에서 사업체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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