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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호요버스 '원신' 5.1버전 내달 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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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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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는 내달 9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 5.1 버전 업데이트 '타오를 운명의 무지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실로닌'을 공개한다. 또 '나타' 지역에서의 메인 스토리를 전개하고, '수메르' 지역에서의 화신 탄신 축제를 개최한다.

실로닌은 한손검을 사용하는 5성 바위 원소 캐릭터다. '메아리 아이' 부족 출신으로, 불의 신이 사용하는 선글라스를 비롯해 전설적인 아이템을 제작한 대장장이다.

실로닌은 전용 전투 장비 '샘플 수집기'를 활용한 독특한 메커니즘을 활용할 수 있다. 파티 내 캐릭터의 원소 타입에 따라 적에게 원소 내성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거나 아군의 HP를 치유하는 등 다재다능한 서포터로 활약한다.

특히 '밤혼 전달'을 통해 일정량의 열소를 보충하며 탐사 중 빠르게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다. 또한 절벽을 평지처럼 이동할 수 있고, 고속 도약을 통해 높은 산을 쉽고 빠르게 정복 가능하다.

5.1버전 전반부 기원(뽑기)에서는 실로닌과 함께 치오리가 등장한다. 후반부에는 나히다와 호두의 복각이 진행된다.

새 버전에서는 나타 지역 메인 스토리 전개를 통해 '연기 주인'의 시틀라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또 수메르 지역의 화신 탄신 축제에서는 나히다를 위한 깜짝선물을 준비하고, '꽃의 기사'가 돼 꽃마차 퍼레이드에 동행하는 등의 테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오르모스 항구에서 다양한 미니게임에 참여해 '축제 열기'를 쌓아 4성 캐릭터 캔디스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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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는 이 외에도 특별 방송을 통해 호요믹스가 제작한 4주년 기념 테마곡 '스쳐 가는 기억'을 발표했다. 해당 음원은 유튜브,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내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 '호요랜드'에서의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원신'은 가을 축제 테마의 '연극! 추리? 폰타인 탐정단 모집'을 진행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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