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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2024 게임문화축제'가 지난 2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막을 올렸다. '퀘스트'를 비롯한 여러 체험형 콘텐츠 게임 시연 e스포츠 대회 특별 어트랙션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게임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2024 게임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내달 6일까지 2주간 경기도 용인시의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게임문화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게임문화의 확산과 게임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성별과 세대를 초월해 관람객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 열린 행사는 약 20만명의 관람객들이 모여 뜨거운 반응속에 성료한 바 있다.
'2024 게임문화축제'가 열리는 용인 에버랜드는 평소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 많고, 매일 수많은 관람객들이 모이는 장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산업의 주요 이용자인 10~20대를 비롯해 다양한 세대가 모이는 공간에서 게임 및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용인 에버랜드를 행사 개최 장소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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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게임문화축제'는 에버랜드 전역을 대상으로 '튜토리얼존' '퀘스트존' '플레이존' '스페셜 어트랙션' 등으로 꾸며졌다.
이 중 '튜토리얼존(글로벌 페어)'에서는 관람객들이 국내외의 인기게임들을 직접 플레이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등 여러 체험형 행사가 마련됐다.
컴투스는 튜토리얼존에서 자사의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과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체험 프로그램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을 알리고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즐기는 4D 가상현실(VR) 게임 버스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하며 에버랜드를 찾은 아동들에게 게임과 함께하는 놀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넷마블과 넥슨재단,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업체와 단체가 참여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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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존'에서는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 카트라이더 등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경기에 직접 참여하거나, 사전에 열린 온라인 예선전을 돌파한 아마추어 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퀘스트존'에서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방탈출 미션 게임이 펼쳐진다. 참관객들은 인공지능(AI)가 지배하는 미래의 게임 세계를 배경으로, 게임문화축제의 마스코트 '호탐이'와 함께 게임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고 평화를 되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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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어트랙션'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대작 MMORPG '디아블로4'와 함께한다. 내달 9일 출시되는 '디아블로4'의 확장팩 '증오의 그릇'을 콘셉트로, 에버랜드 어트랙션인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으스스하게 변신한다. 입장 시 확장팩의 주요 배경이 될 '나한투' 정글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분위기로 연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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