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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서울교육감 후보 4명 등록…진보 '완전 단일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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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후보 4명 등록…진보 '완전 단일화' 실패

다음 달 16일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어제(27일) 마감한 가운데 조전혁 전 한나라당 위원,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최보선 전 서울시 교육위원,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등 4명이 서울교육감 후보 명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수진영은 조전혁 후보가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던 김영배 예비후보와 정책협약식을 가지면서 2012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당시 문용린 후보 이후 12년 만에 단일화를 이뤘습니다.

반면 진보진영 단일화 기구에서는 정근식 후보를 단독 추대했지만,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최보선 전 교육위원이 후보 등록을 하면서 사실상 '완전한 단일화'를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성승환 기자 (ssh82@yna.co.kr)

#서울교육감 #단일화 #등록_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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