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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민희진 "내가 이길 것…뉴진스, 나간다 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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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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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포기할 뜻이 없음을 확인했다.

민 전 대표는 27일 오후 서울 이태원에서 현대카드 주최로 열린 '다빈치 모텔' 강연에서 "내가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달 전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바 있다. 이어 뉴진스가 하이브와 어도어를 상대로 그의 복귀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다.

민 전 대표는 "나에게 프로듀싱만 하라는 것은 업(業)을 너무 모르는 것"이라며 "내가 회사(어도어)를 나간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나와 결을 같이 하는 우리 (뉴진스) 멤버들도 억울할 것이다. 한 번도 회사를 나간다고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관 기자(kw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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