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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이 10월 3일(목)~5일(토) '공지천 재즈 페스타'를 개최한다.
공지천 재즈 페스타는 2023년 약 39,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던 '석사천 재즈 페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온의 STAGE(온의동 586)와 학곡 STAGE(석사동 140-10) 총 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효자교‧공지교‧온의교 일원에서 진행되었던 작년대비 운영장소를 확장한 것이다. 이는 도심 속 일상공간이 가진 가능성을 실험하고 발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화도시 박람회 기간에 열렸던 공지천 팝업 페스타 역시 산책로에서 진행,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축제 장소가 확장되면서 공간을 채울 프로그램 역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유명 재즈 뮤지션 ▲지역 뮤지션 ▲ 취향마켓 ▲ 공지포차 ▲근화동 396 브랜드 팝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의 STAGE에는 3일간 유명 재즈 아티스트 9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자연을 노래하는 포레스텟 ▲순간이 주는 새로운 영감을 전달하는 이지호 트리오 ▲정통 재즈 밴드 zip4 ▲컨템포러리 재즈 기타 트리오 집섬 ▲재즈 피플 라이징 스타 보컬부문에 선정된 문미향 퀸텟 ▲동양적인 블루스의 색채를 담아낸 찰리정 트리오 ▲한국적 장단을 재즈로 해석한 덩기두밥 프로젝트 ▲폭 넓은 장르를 그들만의 앙상블로 해석하여 연주하는 김수유×이한결 ▲재즈와 라틴 음악을 융합하여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구스또 빠밀리아까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기획된 재즈 공연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시민팀도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 동호회는 ▲춘천 아코디언 동호회 ▲소리샘 색소폰 밴드 ▲통기타 그룹 바람소리 ▲베르트 플롯 앙상블이 참여한다. 대학 동아리로는 ▲춘천교육대학교재즈 동아리 지피스 ▲강원대학교 중앙 밴드 동아리팀 꾼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 관내 대학 동아리 공연 등 크고 작은 무대가 이어져 낭만적인 춘천의 가을이 재즈로 더욱 깊어질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 먹을거리들이 축제장을 채울 예정이다. △문화도시 춘천 시민 커뮤니티 리더들이 직접 기획한 '취향 마켓', '살롱마켓'과 근화동 396 브랜드 팝업 스토어'가 마련되고 춘천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지 포차'도 열린다.
공지천 재즈 페스타의 온의 STAGE(온의동 586)은 10월 3일(목)~5일(토)까지 총 3일간 14:30~22:00까지 운영된다. 학곡 STAGE(석사동 140-1)은 10월 5일(토) 1일간 13:30부터 17:30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와 자세한 사항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 혹은 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_춘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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