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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현장영상] 또 반 고흐 명화 공격…"지금은 미워도 미래엔 잘했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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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명작 '해바라기'가 수프 테러를 당했습니다.

그림에 수프를 끼얹은 건 환경운동 활동가들.

이들은 '석유·가스 개발 중단'을 요구하며 명화 공격을 하다 구속된 동지들을 '양심수'라 부르며 자신들의 행동이 미래에는 올바른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성: 김종원 / 영상편집: 이승진 / 화면출처: <Just stop Oil> X 계정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김종원 기자 terryab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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