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의 설계수명이 완료된 고리원전 3호기의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28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3호기의 원자로 가동을 중단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고리3호기는 지난 40년 동안 2억840kWh(킬로와트시)를 발전해 부산시민 전체가 13년간 사용할 전력을 만들어냈습니다.
현재 고리3호기는 계속 운전을 위해 2026년 6월 재가동을 목표로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습니다.
쌍둥이 원전인 고리 4호기는 내년 설계수명이 만료될 예정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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