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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민희진 "내가 이긴다...프로듀싱만? 업계 모르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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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개 강연에 나선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의 분쟁에서 자신이 끝내 이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경영 대신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하이브 측의 요구는 업계를 모르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7일 대표직에서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가 해임 뒤 처음 공식 석상에 섰습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강연에서 민 전 대표는 4월부터 계속된 하이브와의 충돌을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