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이것은 오늘 오후 서울의 모습입니다.

햇볕은 마치 여름처럼 따가웠지만, 하늘만큼은 가을 하면 딱 떠오르는 푸른 하늘이 드러난 하루였는데요.

바람이 불 때는 선선해서 활동하기에 수월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이러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그렇지만 내일까지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은 29도, 일부 남부지방은 30도까지 올라서 평년 수준은 5도가량 웃도는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10월의 첫날부터는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한 가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인데요,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조금 전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 대구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전주 29도, 대구 27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10도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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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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