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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서울' 조기열과 '샬루트' 우제현이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고전을 거듭했던 다나와가 다시 정상을 정조준할 준비를 마쳤다. 하루 두 번의 치킨 낭보를 전한 다나와가 PWS 3주차 첫 날 선두로 올라섰다.
다나와는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2주 1일차 경기에서 2치킨 56점(30킬)을 획득, 디플러스 기아(DK, 55점), T1(51점)을 따돌리고 선두를 차지했다.
에란겔-론도-미라마-태이고-에란겔 순서로 진행된 1일차 경기서 다나와는 첫 경기였던 매치1부터 치킨 낭보를 전하면서 치고 나섰다. '로키' 박정영이 5킬 맹활약 속에서 다나와는 11킬 치킨으로 21점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서막을 열었다.
하지만 DK의 추격이 매서웠다. '서울' 조기열을 중심으로 매치1 16점, 매치2 11점, 매치3 24점을 챙긴 DK는 중간 점수 51점으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다나와는 네 번째 경기인 매치4에서 다시 한 번 치킨 소식을 전하면서 DK를 추격권까지 쫓아갔다. 8킬 치킨으로 18점을 더하면서 47점으로 다시 순위 경쟁의 불씨를 당겼다. DK는 매치4에서 2점을 보태 53점.
6점차의 점수는 결국 1일차 마지막 경기인 매치5 에란겔에서 뒤집어졌다. 다나와는 조기에 스퀴드가 무너지면서 고비를 맞았지만 운영을 통해 톱2로 반전쇼 엔딩을 보였다. 다나와는 생존점수 6점을 포함한 9점을 더해 56점, 2점에 그친 DK를 2위(55점)로 밀어내고 다시 1위 재탈환에 성공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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