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밤 시속 225km에 이르는 4등급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헐린은 조지아주와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테네시주 등을 빠르게 훑고 지나가 수백만 인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고, 일부는 가옥이 파괴됐습니다.
무디스의 분석가들은 이번 허리케인에 따른 미국 내 재산 피해가 최대 260억 달러, 우리 돈 34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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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기자(yo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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