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허리케인 '헐린' 사망자 50명 넘겨‥"물적피해 수십조 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52명으로 늘어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6일 밤 시속 225km에 이르는 4등급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헐린은 조지아주와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테네시주 등을 빠르게 훑고 지나가 수백만 인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고, 일부는 가옥이 파괴됐습니다.

무디스의 분석가들은 이번 허리케인에 따른 미국 내 재산 피해가 최대 260억 달러, 우리 돈 34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