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수장을 제거하면서 중동의 전운이 최고조에 달하자, 주변 서방 국가들은 외교적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현지시간 28일 성명을 내고 "분쟁 당사자 간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필요성을 확인한다"며 국제 사회의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도 "레바논에서 어떠한 지상 작전도 반대한다"면서 "추가적인 충돌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의 외무장관 역시 유혈사태 종식을 위한 휴전이 즉각 필요하단 입장을 나타냈고, 독일의 외무장관 또한 레바논의 불안정한 상황이 이스라엘 안보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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