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극한 날씨로 농산물 생산이 줄어 먹거리 물가가 오르는 '기후플레이션'과 관련해 "12월 전체 품목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29일) KBS에 출연해 "내재해성 품종으로 바꿔 가고 해발고도까지 고려해 원예작물의 재배 적지를 찾을 것"이라면서 수급 조절과 관련해 비축 역량을 높이는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장철 배춧값 우려에 대해선 "김장에 쓰는 배추는 지금 배춧값과 관계없으니 염려 안 해도 될 것"이라면서 "배춧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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