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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방위력 강화에 목소리 높이는 이시바..."핵공유·아시아판 나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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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신임 자민당 총재, 야스쿠니신사 참배 안 해

"일본, 한국 합병한 역사 이해해야"…'비둘기파'

북·중·러 위협 언급…아시아 집단안보 체제 강조

[앵커]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자민당 총재는 극우 정치인들과는 결을 달리하는 온건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면 핵 공유 등을 강조하며 방위력 강화에는 기시다 총리보다 더 강경한 입장이어서 주변국과의 또 다른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시바 시게루 신임 자민당 총재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는 정치인 가운데 한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