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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제 비 온 뒤 기온 곤두박질…태풍 '끄라톤' 심상찮은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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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수요일 서울 아침 11도·낮 20도

[앵커]

9월의 끝자락까지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더위는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물러납니다. 목요일 즈음엔 18호 태풍 크라톤이 국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9월 한 달 내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4.5도까지 치솟아 9월 기온으로 85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